아카라라이프,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스마트 경보 시스템 구축

◇IoT 센서 기반 스마트 경보 시스템 구축으로 시니어 안전 강화
◇일정 시간 움직임 감지 안 될 경우 관리자에게 알림 발송
◇입주민 편의에 더해 안전을 강화한 차세대 노인복지주택 모델 제안
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공동대표 김현철, 이상헌)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전 실에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위례 심포니아는 고급 시니어 주택으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카라라이프가 구축한 스마트 경보 시스템은 입주민들의 주거 안전을 모니터링 하고, 유사 시 신속한 응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위례 심포니아 프로젝트에서는 아카라 모션 센서 2종과 문 열림 센서를 설치하여 입주민의 활동 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는 이상 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아카라 앱을 통해 알림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위례 심포니아 경보 시스템은 카메라 없이 센서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주거 안전을 강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아카라라이프 이상헌 공동대표는 "아카라라이프 스마트 경보 시스템은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공간에 특화된 솔루션"이라며 "아카라가 자랑하는 센서 기술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고효율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국립재활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협업하여 IoT 기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